빌딩 천장 125A 소방배관 누수 보수 · 부식 구간 교체 알곤용접
빌딩 복도 천장에서 새어 나온 물이 바닥에 고였습니다. 사람이 오가는 길이라 미끄러져 다칠까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관말 밸브까지 갈 수 없어 배관 아래쪽을 열어 물을 뺀 다음, 부식 구간을 끊어 내고 같은 규격으로 만든 관을 리프트로 올려 알곤으로 잇고 기압 시험으로 확인했습니다.
소방배관·스프링클러 · · 사진 24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소방배관·스프링클러 |
|---|---|
| 주요 증상 | 빌딩 복도 천장 속 소방배관(125A)이 여러 군데 부식됐고, 멀티조인트로 임시로 묶어 둔 곳에서 물방울이 쉬지 않고 맺혀 바닥에 고였습니다. |
| 원인 | 멀티조인트는 급할 때 쓰는 임시 조치입니다. 압력이 오래 걸리는 곳에 쓰면 이음 틈으로 물이 다시 맺힙니다. |
| 조치 | 관말 밸브까지 갈 수 없어 배관 아래쪽을 열어 물을 뺀 다음, 부식 구간을 끊어 내고 같은 규격으로 만든 관을 리프트로 올려 알곤으로 잇고 기압 시험으로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24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소방배관·스프링클러,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빌딩 복도 천장에서 새어 나온 물이 바닥에 고였습니다. 사람이 오가는 길이라 미끄러져 다칠까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천장 텍스를 들어내고 속을 보니 125A 규격 소방 관 여러 곳이 부식된 상태였습니다. 멀티조인트로 임시로 조여 둔 자리는 압력을 견디지 못해 물방울이 연이어 맺혔습니다.
민원이 며칠째 계속되던 중이었는데요. 평일엔 입주사 직원들이 근무해 작업할 수 없다고 하셔서 주말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소방배관·스프링클러,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멀티조인트는 급할 때 쓰는 임시 조치입니다. 압력이 오래 걸리는 곳에 쓰면 이음 틈으로 물이 다시 맺힙니다.
부식은 한 곳에만 있지 않고 라인을 타고 넓게 번져 있었습니다. 부식이 넓게 퍼진 관을 한 곳만 고치면 곧 바로 옆에서 다시 샙니다.
소방배관 누수는 일찍 막을수록 피해와 비용이 적습니다. 부식 범위가 커지면 잘라 낼 구간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소방배관·스프링클러,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전기부터 차단하고 바닥에 보양포를 폈습니다. 출입하는 곳에는 안전 표지판을 세워 작업자가 아닌 사람은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 관을 바꾸려면 속에 찬 물부터 빼야 했지만, 관말 앵글밸브가 입주사 사무실 안쪽에 있어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라인더로 배관 아랫부분을 열어 물을 뺐습니다.
- 절단기에 새 날을 끼우고 자를 선을 표시한 다음, 물이 한 번에 터지지 않게 틈을 아주 조금만 벌려 양동이·흡수포에 받아 냈습니다. 물이 많이 차 있어 빼는 데만 오래 걸렸습니다.
- 물을 다 뺀 뒤 125A 관의 양쪽 끝을 잘라 천장에서 떼어 냈습니다.
- 치수를 직접 재서 같은 규격의 새 파이프를 잘라 만들었습니다. 가지관을 달 연결구도 현장 여건에 맞게 별도로 제작해, 압력이 한 곳으로 쏠리지 않게 했습니다.
- 자른 면은 연마기로 갈아 산화된 층과 불순물을 벗겨 내고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연마를 대충 하면 용접부위 강도가 떨어집니다.
- 새 파이프는 빌딩 시설팀의 리프트를 빌려 천장 높이까지 올렸습니다. 긴 자재는 살짝만 비틀어져도 라인이 맞지 않아, 서로 신호를 맞춰 가며 여러 번 각도를 조정했습니다.
- 가접으로 자리를 고정하고 알곤용접으로 붙였습니다. 전류를 짧게 끊어 넣어 열을 흩어 주면서 비드를 고르게 올렸고, 열 때문에 휘지 않도록 순서를 나눠 용접했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수평기로 라인을 수시로 봤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새 관은 원래와 같은 125A 규격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지관 연결구는 현장 여건에 맞춰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이음은 알곤용접으로 했습니다. 불꽃이 튀지 않아 실내 작업이 가능하고, 텍스로 덮인 복도 천장 속에서도 불티 염려가 덜합니다.
마무리로 천장 속에 떨어진 잔해와 쇳조각을 걷어 내고 바닥 물기도 닦았습니다. 텍스 판넬은 제자리에 다시 올려 덮었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교체가 끝난 뒤 기압 시험을 했습니다. 밸브를 천천히 열어 5kgf/cm²에 맞췄고, 10kgf/cm²까지 한 번 더 올리며 용접부위를 확인했습니다.
수십 분을 지켜봐도 거품이나 새는 곳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사진을 곁들여 관리소에 보고하고 그 자리에서 기록해 두었습니다. 멀티조인트가 임시 조치에 그친다는 점, 관말 밸브까지 들어갈 길이 있어야 다음 작업이 수월하다는 점도 말씀드렸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동파된 배관 수리 얼어 터진 배관은 한 지점만 손상되지 않습니다. 터진 곳을 붙이면서 같이 얼었던 접합부도 함께 봅니다. 피트와 주차장, 옥상,…
- 배관 재질마다 보수 방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누수라도 동관과 스테인리스는 고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재질을 보지 않고 때우면 옆에서 다시 새기 쉽습니다.
-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