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실 급수배관 누수 보수 · 소켓 교체
기계실 바닥이 젖고 눅눅한 기운이 쌓인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보일러 급수공급라인에 달린 드레인 관이 새던 중이었습니다.
겉을 갈아 부식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보고 부식된 곳을 커팅해 걷어 낸 뒤, 새 소켓을 가접으로 맞추고 알곤으로 온둘레를 붙여 물 압력을 여러 번 걸어 점검했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 · 사진 19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급수·급탕 배관 |
|---|---|
| 주요 증상 | 공공기관 건물 기계실에서 보일러 급수공급라인 드레인 관의 소켓에 실금이 가 물이 조금씩 배어 나왔고, 바닥과 주변에 얼룩이 넓게 져 있었습니다. |
| 원인 | 오래 쓴 관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속 부식과 닳음이 꽤 깊습니다. 겉에 보이는 실금은 이미 한참 진행된 결과입니다. |
| 조치 | 겉을 갈아 부식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보고 부식된 곳을 커팅해 걷어 낸 뒤, 새 소켓을 가접으로 맞추고 알곤으로 온둘레를 붙여 물 압력을 여러 번 걸어 점검했습니다. |
| 사진 | 19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급수·급탕 배관,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기계실 바닥이 젖고 눅눅한 기운이 쌓인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보일러 급수공급라인에 달린 드레인 관이 새던 중이었습니다.
15년 넘게 써 온 관로였는데요. 소켓 옆 실금으로 물이 조금씩 배어 나오는 게 곧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드레인 관과 급수 관로 둘레에는 오랫동안 샌 물 탓에 얼룩과 녹 자국이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실금이 간 곳은 겉이 눈에 띄게 얇아졌고, 손을 대 보기만 해도 약해진 게 느껴졌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오래 쓴 관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속 부식과 닳음이 꽤 깊습니다. 겉에 보이는 실금은 이미 한참 진행된 결과입니다.
그라인더로 겉을 갈아 내니 짐작보다 부식 범위가 훨씬 넓었습니다. 가는 금이 여러 곳에서 더 드러났고, 금속은 손끝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 만큼 약해져 있었습니다.
실금 한 곳만 고치려고 불을 대자 부식이 빠르게 번지면서 약한 곳까지 금이 갔습니다. 한 곳만 붙여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상태였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기계실 설비가 놓인 모양과 관 흐름, 새는 곳부터 살폈습니다. 작업 공간이 워낙 좁아 그라인더와 용접기를 들고 각을 잡는 일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 관 사이 틈을 최대한 살려 자세를 이리저리 바꿔 가며, 새는 곳 주변을 거듭 들여다봤습니다.
- 그라인더로 이물과 남은 녹을 벗겨 깨끗한 금속 면이 나오도록 갈아 냈습니다.
- 드러난 상태와 뒤에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있는 그대로 설명드렸습니다. 겉에는 실금만 보였지만 관은 안팎으로 부식이 같이 번지는 중이었고, 임시로 덮어 두면 머지않아 더 큰 탈로 번질 곳이었습니다. 소켓을 바꿔 끼우는 쪽으로 동의를 받았습니다.
- 챙겨 둔 소켓을 꺼내고, 부식된 곳을 커팅해 남김없이 걷어 냈습니다.
- 원래 소켓을 떼어 낸 자리에 새 소켓을 딱 맞게 대고 가접으로 붙잡았습니다. 두께, 용접 세기, 위치가 바른지를 거듭 살피며 틈이 생기지 않게 했습니다.
- 알곤용접으로 온둘레를 따라가며 두툼하게 붙였습니다. 열 때문에 금속 모양이 틀어지지 않게 온도를 맞췄고, 필요할 때는 잠깐 멈춰 식힌 다음 다시 이어 붙였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새 소켓은 미리 챙겨 갔습니다. 낡은 관로는 현장에서 치수를 재고 부속을 사러 다녀오면 당일에 끝나지 않습니다.
붙이는 방식은 알곤용접입니다. 비좁은 설비 틈에서 각을 수시로 바꿔야 하는 곳이라, 열을 가늘게 모아 넣을 수 있는 방식이 알맞습니다.
테이프나 실리콘을 덧대는 방법은 쓰지 않습니다. 드레인 관과 급수관 물샘을 테이프·실리콘으로 막으면 꼭 다시 샙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급수밸브를 서서히 열어 관에 물을 채우면서, 아주 가는 틈 하나 남지 않았는지 눈으로 살폈습니다.
물 압력을 몇 차례 올렸다 내렸다 하며 거듭 점검했습니다. 작은 물방울이라도 비치면 현장에서 곧장 용접을 덧대야 합니다. 어느 방향에서 봐도 물이 비치지 않는 것을 본 다음, 잘라 낸 금속 조각과 갈아 낸 가루까지 치우고 관리 요령을 알려 드린 뒤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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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