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급수배관 누수 보수 · 부식 알곤용접
목욕탕 바깥 급수관이 본관과 만나는 곳에서 물이 멈추지 않고 배어 나왔습니다. 영업에 차질이 커서 이른 새벽에 연락이 왔습니다.
벽 뒤편 콘크리트 일부를 깨 정면에서 손을 댈 틈을 만들고 예전 수리 흔적을 갈아 없앤 다음, 알곤으로 동관 둘레에 넓게 살을 덧대고 수압 확인을 두 번 넘게 되풀이했습니다.
동배관 누수 · · 사진 11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동배관 누수 |
|---|---|
| 주요 증상 | 목욕탕 바깥 급수관이 본관과 만나는 동관 자리에서 물이 끊이지 않고 배어 나왔는데, 여러 차례 손댄 흔적 때문에 새는 범위가 오히려 넓어져 있었습니다. |
| 원인 | 동관에는 한 점을 파고드는 부식이 생깁니다. 겉으로는 조그만 구멍 하나 같아도 주변 관 벽이 벌써 얇아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
| 조치 | 벽 뒤편 콘크리트 일부를 깨 정면에서 손을 댈 틈을 만들고 예전 수리 흔적을 갈아 없앤 다음, 알곤으로 동관 둘레에 넓게 살을 덧대고 수압 확인을 두 번 넘게 되풀이했습니다. |
| 사진 | 11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동배관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목욕탕 바깥 급수관이 본관과 만나는 곳에서 물이 멈추지 않고 배어 나왔습니다. 영업에 차질이 커서 이른 새벽에 연락이 왔습니다.
운영하시는 분이 손수 몇 번 막아 보셨는데 잘 안 된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새는 범위가 도리어 커져 있었습니다.
더구나 벽에 바짝 붙은 뒤편이라 흔히 쓰는 장비로는 손이 닿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동배관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동관에는 한 점을 파고드는 부식이 생깁니다. 겉으로는 조그만 구멍 하나 같아도 주변 관 벽이 벌써 얇아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눈에 띄는 구멍만 메우면 바로 옆에서 또 터집니다. 먼저 손본 자리가 오히려 넓어진 까닭도 구멍만 메웠기 때문입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열도 골고루 들어가지 않습니다. 거울을 대고 해 보려 했으나 각도가 안 나왔습니다. 이런 여건에서는 붙여도 똑같이 다시 샐 곳이었습니다.
동배관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의논 끝에 벽 뒤편 콘크리트를 전동 해머로 깨서 정면으로 손을 댈 틈을 내기로 했습니다.
- 콘크리트를 깨는 일은 오래 걸리고 시끄러워서 새벽에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틈이 없으면 아예 손을 못 대기에 뒤편 일부를 깨어 냈습니다.
- 토치와 손이 들어갈 틈을 만든 뒤에 용접을 시작했습니다.
- 예전에 덧붙인 비드와 여기저기 튄 슬래그 같은 실패 흔적을 연마기로 모두 갈아 없앴습니다. 흔적을 걷어 내자 진짜로 새던 곳이 드러났습니다.
- 알곤으로 동관 전체를 새로 감싸듯 덮어 붙였습니다.
- 각도와 자세가 어정쩡해 몸을 틀어 가며 몇 번에 나눠 동관 전체에 고르게 퍼지게 쌓았습니다.
- 샘이 되풀이된 곳은 조금만 메우면 또 터지기 때문에, 일부러 넓은 범위를 몇 겹 덧대 용접했고 사이사이 버핑으로 다듬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잇는 방법은 알곤입니다. 동은 열이 금방 빠져나가 열 맞추기가 중요한데, 알곤은 열을 가늘게 모아 넣을 수 있어 얇아진 관에 구멍이 나지 않습니다.
예전 수리 흔적은 쓸모가 아니라 방해가 됩니다. 덧붙인 비드와 슬래그를 남긴 채 다시 붙이면 새 비드와 옛 흔적 사이가 또 갈라지므로, 갈아 내는 데 먼저 시간을 들입니다.
이 현장에서 정말 모자랐던 것은 장비가 아니라 손을 넣을 틈이었습니다. 전동 해머로 벽 일부를 깬 것도 제대로 붙일 여건을 만들려는 결정이었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작업 뒤 급수 밸브를 열어 압이 제대로 걸리는지, 물기가 배어 나오지 않는지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새는 곳이 보이면 바로 덧대 보강해야 합니다. 수압 확인은 두 번 넘게 되풀이했고 주변을 치운 다음 영업 준비 시간 전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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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