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SR 급수배관 누수 수리 · 밸브 압착
천장 틈으로 새는 물을 비닐에 묶어 받아 두는 지하 주차장이 적지 않습니다. 이곳도 지하 3층 주차장 천장을 지나는 배관 이음매로 물이 한 방울씩 새어 바닥이 흥건했습니다.
메인밸브를 잠가 물을 빼고 13A 배관을 파이프 커터로 자른 다음, 15A 볼밸브와 커플링을 프레스 압착기로 물려 새는 구간만 따로 막았습니다.
밸브·연결부 누수 · · 사진 12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밸브·연결부 누수 |
|---|---|
| 주요 증상 | 지하 3층 아파트 주차장의 천장 쪽 SR배관 이음매로 물방울이 쉬지 않고 떨어졌고, 통로마다 비닐 물받이를 달아 물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
| 원인 | 누수가 난 곳은 지금은 쓰지 않는 급수 배관이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물을 잠글 밸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
| 조치 | 메인밸브를 잠가 물을 빼고 13A 배관을 파이프 커터로 자른 다음, 15A 볼밸브와 커플링을 프레스 압착기로 물려 새는 구간만 따로 막았습니다. |
| 사진 | 12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밸브·연결부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천장 틈으로 새는 물을 비닐에 묶어 받아 두는 지하 주차장이 적지 않습니다. 이곳도 지하 3층 주차장 천장을 지나는 배관 이음매로 물이 한 방울씩 새어 바닥이 흥건했습니다.
세워 둔 차량 지붕에도 물이 떨어져 주민들이 곤란해하던 상황입니다. 통로를 따라 물받이용 비닐이 여러 개 걸려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물이 샜다는 표시입니다.
가까이 가 보니 비닐 속에 물이 꽤 차 있었고 묶은 매듭도 팽팽했습니다. 보온재를 벌려 보자 접합부 아래에 검은 습기 얼룩이 남아 있었습니다. 얼룩이 이만큼 짙으면 물이 스민 지 오래된 것입니다.
밸브·연결부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누수가 난 곳은 지금은 쓰지 않는 급수 배관이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물을 잠글 밸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중간에 차단 밸브가 없는 배관은 작은 수리 한 번에도 건물 급수를 모두 멈춰야 합니다. 관리사무소로서는 같은 번거로움을 매번 겪게 됩니다.
비닐 물받이는 떨어진 물을 모을 뿐 누수 자체를 멈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쓰지 않는 구간 앞쪽에 차단밸브를 달아 해당 구간만 막기로 했습니다.
밸브·연결부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급수 메인밸브를 먼저 잠그고 관 속에 남은 물을 드레인으로 뺐습니다.
- 15A 볼밸브는 바닥에서 13A 밸브소켓에 미리 끼워 두었습니다. 천장에 매달려 조립하면 시간이 두 배로 듭니다.
- 압착기, 파이프커터 순으로 공구를 바닥에 펼쳐 놓고 사다리를 밟아 배관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 13A 관 절단은 파이프커터로 했습니다. 관이 끝까지 끊어져야 밸브를 넣을 수 있어서 자를 자리를 꼼꼼히 정했습니다.
- 끊어 낸 틈에는 커플링과 밸브를 넣고 이음 부위를 프레스 압착기로 눌러 물렸습니다.
- 밸브를 열어 다시 압을 채운 뒤 접합부를 살펴봤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배관은 13A 스테인리스이고 여기에 15A 볼밸브를 붙였습니다. 밸브 양옆에 밸브소켓과 커플링을 끼워 압착으로 이었습니다.
압착은 유압프레스로 눌러 고정하는 방법이어서 불꽃이 튀지 않습니다. 세워 둔 차와 천장 마감재가 가까운 곳에서는 불티가 나는 작업이 어렵습니다. 관 속으로 이물질이 섞일 걱정도 적어 급수배관을 고칠 때 많이 씁니다.
천장이 높아 사다리에 올라 팔을 뻗어야 했고, 배관 여러 줄과 비닐 물받이가 엉켜 공구를 돌릴 틈이 좁았습니다. 바로 곁으로 물이 멈추지 않고 떨어져서 이음면이 젖지 않도록 작업 순서와 각도를 미리 정한 뒤 시작했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밸브를 열고 압을 걸어 수압테스트를 했습니다. 새로 압착한 접합부에 물이 비치지 않는 것을 보고 작업을 끝냈습니다.
새던 배관은 쓰지 않는 구간이어서 철거하지 않았고, 차단밸브로 해당 줄기만 잠가 두고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옆 배관을 고칠 때도 건물 전체 물을 끊을 필요 없이 차단밸브만 잠그면 됩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밸브와 연결부 누수 보수 플랜지와 밸브 연결부는 압력과 진동이 몰리는 자리라 누수를 볼 때 먼저 살피는 곳입니다. 부속만 갈아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배관 재질마다 보수 방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누수라도 동관과 스테인리스는 고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재질을 보지 않고 때우면 옆에서 다시 새기 쉽습니다.
-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