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천장 급수배관 누수 수리 · 구간 교체 엘보 알곤용접
빌딩 화장실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타일 위에 고였습니다. 발을 헛디뎌 넘어질까 봐 물을 변기 쪽으로 흘려 보내 두신 상태였고, 입주해 일하시는 분들은 화장실을 쓰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부식이 없는 곳까지 여유 있게 잘라 낸 뒤 알곤으로 관과 엘보를 붙여 새 라인을 만들었고, 스텐 코팅제를 바르고 수압을 걸어 확인했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 · 사진 25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급수·급탕 배관 |
|---|---|
| 주요 증상 | 빌딩 화장실 천장의 슬리브 자리에서 냉수관이 새 타일 바닥에 물이 고였는데요. 다른 업체가 고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바닥이 다시 물로 흥건해졌습니다. |
| 원인 | 배관을 고친 뒤에는 수압 시험으로 마지막 확인을 꼭 거쳐야 합니다. 시험을 빼먹으면 또 샜을 때 누구 잘못인지 따지기 힘들고, 관리팀은 같은 비용을 두 번 내게 됩니다. |
| 조치 | 부식이 없는 곳까지 여유 있게 잘라 낸 뒤 알곤으로 관과 엘보를 붙여 새 라인을 만들었고, 스텐 코팅제를 바르고 수압을 걸어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25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급수·급탕 배관,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빌딩 화장실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타일 위에 고였습니다. 발을 헛디뎌 넘어질까 봐 물을 변기 쪽으로 흘려 보내 두신 상태였고, 입주해 일하시는 분들은 화장실을 쓰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사다리로 천장 안을 올려다보니 수돗물 관이 벽을 뚫고 지나가는 슬리브 부분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연락하시기 전에 다른 업체가 한 번 고쳤는데, 며칠 뒤 또 새서 화장실 바닥이 물로 가득 찼다고 합니다. 관리팀 말로는 그 업체가 작업 뒤 시험도 하지 않고 출장비만 챙겨 갔다고 하셨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배관을 고친 뒤에는 수압 시험으로 마지막 확인을 꼭 거쳐야 합니다. 시험을 빼먹으면 또 샜을 때 누구 잘못인지 따지기 힘들고, 관리팀은 같은 비용을 두 번 내게 됩니다.
냉수관을 깐 지 오래되지 않았더라도, 물이 새는 관에 바로 용접을 하면 금이 더 퍼질 수 있습니다. 용접만으로 때우면 겉면 손상이 오히려 커집니다.
잘라 낸 관을 들여다보니 부식이 꽤 깊게 먹어 들어가 있었습니다. 슬리브 둘레는 속이 가려져 있어 바깥에서 봐서는 상태를 알 도리가 없습니다.
엘보와 냉수관을 이어 붙인 자리는 아크로 용접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속으로 물이 다니는 관에 아크를 쓰면 기공이나 부식 같은 하자가 생기기 쉬워서 이 자리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자를 자리를 정하려고 반대쪽으로 이어진 라인을 따라가 보니 한창 근무 중인 사무실 천장 위였습니다. 그 사무실 분들도 화장실을 못 쓰던 차라 작업을 선뜻 허락해 주셨습니다.
- 관을 수직으로 똑바로 자르려고 마커로 자를 선을 그었습니다.
- 그어 둔 선대로 반듯하게 자른 다음 물이 새던 화장실 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 부식이 닿지 않은 자리까지 여유 있게 잘랐습니다. 부식된 곳에서 끊으면 새 관을 이어도 바로 그 이음에서 또 샙니다.
- 갈아 넣을 관과 엘보를 알곤으로 붙여 새 배관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 용접 열로 표면 보호막이 벗겨진 부분에는 스텐 코팅제를 발라 부식에 버티는 힘을 되살렸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용접 방식은 알곤입니다. 냉수관이 튼튼하면서 부식에도 강하고 하자 날 확률도 낮아야 하는데, 알곤이어야 오래 버팁니다.
알곤은 불티가 거의 없어서 화장실 천장 속에서도 불이 옮겨붙을 걱정이 적습니다.
마무리 재료는 스텐 코팅제입니다. 열 때문에 벗겨진 보호막을 방치하면 바로 그 부분부터 부식이 다시 시작됩니다.
물이 새는 관은 대개 통째로 바꾸지 않고 고쳐서 해결합니다. 부식돼 못 쓰는 부분이 있어도 라인을 모두 새로 깔기보다 그 구간만 바꾸는 선에서 정리됩니다. 에프엠웰딩이 작업 전에 범위부터 가늠하는 까닭입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바꾼 구간이 비뚤어지지 않게 붙었는지 살핀 뒤 수압을 걸었습니다.
물 한 방울 비치지 않았고, 냉수관이 제대로 돌아가는 걸 관리자분과 같이 확인했습니다.
먼저 왔던 업체가 시험을 건너뛰는 바람에 며칠 만에 다시 샌 곳이어서, 관리자분이 지켜보시는 자리에서 압을 올려 확인하고 작업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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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