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기계실 스테인리스 온수배관 누수 보수 · 크랙 알곤용접 엘보 교체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의 기계실 급탕배관에서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관리사무실이 에폭시를 발라 급한 대로 막았지만 금세 같은 곳에서 다시 물이 나왔습니다.
관 속 물을 빼고 부식된 구간을 잘라 갈아 보니 균열이 넓게 번져 있어서, 알곤으로 판재를 덧대 보강하고 엘보는 새 부속으로 바꾼 다음 실제 쓰는 압력으로 시험했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 · 사진 27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급수·급탕 배관 |
|---|---|
| 주요 증상 | 새로 지은 아파트 기계실에서 급탕배관의 니플과 엘보 두 군데가 새고 있었고, 덧발라 둔 에폭시를 타고 녹물이 흘러내렸습니다. |
| 원인 | 에폭시류 금속 접착제로는 누수가 멈추지 않습니다. 붙인 면에 아주 작은 틈이 남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
| 조치 | 관 속 물을 빼고 부식된 구간을 잘라 갈아 보니 균열이 넓게 번져 있어서, 알곤으로 판재를 덧대 보강하고 엘보는 새 부속으로 바꾼 다음 실제 쓰는 압력으로 시험했습니다. |
| 사진 | 27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급수·급탕 배관,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의 기계실 급탕배관에서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관리사무실이 에폭시를 발라 급한 대로 막았지만 금세 같은 곳에서 다시 물이 나왔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관리팀이 보온재를 벗겨 놓고 새는 지점까지 표시해 두어서 곧장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누수 지점은 급탕배관이 밸브와 맞물리는 니플 근처였습니다. 에폭시 층 위로 물이 스며 나오며 녹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급수·급탕 배관,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에폭시류 금속 접착제로는 누수가 멈추지 않습니다. 붙인 면에 아주 작은 틈이 남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접착제를 바르면 급탕배관 겉면의 부식이 더 빨라집니다. 상태를 나쁘게 만드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압력이 걸리지 않는 관에서 조금씩 새는 정도라면 접착제로 막히기도 하는데요. 급탕배관처럼 수압이 센 관은 에폭시가 버티지 못합니다.
급수·급탕 배관,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수리에 앞서 급탕배관 속에 차 있는 물부터 드레인했습니다.
- 물이 새는 걸 처음 보셨을 때 연락을 주셨다면 자르지 않고도 될 수준이었습니다. 때가 늦어 밸브와 붙은 관 쪽 부식이 깊어졌고, 어쩔 수 없이 잘라 내고 새로 바꿨습니다.
- 새 관을 잇기 전에 잘린 면의 이물질을 갈아서 걷어 냈습니다.
- 갈아 낸 면을 살펴보니 잘린 자리 둘레로 균열이 가늘고 넓게 번져 있었습니다.
- 스테인리스 급탕배관은 부식이 깊어지면 균열이 퍼지는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그 위에 용접 열까지 가하면 균열이 여기저기로 번져서 막기가 더 까다로워집니다.
- 균열이 번질 범위까지 감안해 판재를 덧대는 식으로 수리했고, 붙이는 것은 알곤으로 했습니다.
- 두 번째로 새던 곳은 급탕배관 엘보 근처였습니다. 이곳도 에폭시로 덮어 놓은 탓에 부식이 깊었습니다.
- 엘보 이음도 다시 쓸 형편이 아니어서 새 부속으로 바꾸고 첫 번째 자리처럼 판재를 덧대 마감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보강재는 판재입니다. 알곤이라 해도 벌써 부식된 급탕배관에 열을 가하면 균열이 퍼져 다시 샐 수 있으므로, 면 단위로 덮어 줘야 합니다.
새로 넣은 부속은 엘보입니다. 부식돼 재사용이 안 되는 부속은 교체합니다.
이음은 알곤입니다. 스테인리스를 붙일 때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입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으로 할 일을 다 마친 뒤 제대로 막혔는지 보려고 수압을 걸었습니다.
평상시 쓰는 압력으로 올려서 손본 곳들을 살폈고 물 한 방울 비치지 않았습니다. 새 건물이어도 배관은 언제든 샐 수 있고, 괜찮겠거니 하고 넘어가면 피해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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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