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실 배관 누수 수리 · 밸브 교체
소방서 수난훈련장에서 여과기 밸브가 말을 듣지 않고 물이 샌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녹제거제로도 안 풀리는 볼트는 플라즈마로 끊어 밸브를 떼어 내고, 플랜지에 눌어붙은 가스켓 찌꺼기를 긁어낸 다음 정해 둔 차례대로 새 밸브를 달았습니다.
밸브·연결부 누수 · · 사진 57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밸브·연결부 누수 |
|---|---|
| 주요 증상 | 소방서 수난훈련장 수영장 여과기에 달린 버터플라이 밸브가 낡아서 거의 다 움직이지 않았고, 여러 곳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
| 원인 | 낡은 버터플라이 밸브는 새는 물 때문에 플랜지에 물려 있던 볼트·너트가 녹으로 뒤덮여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교체 작업 중에서 밸브를 뜯어내는 일에 시간이 제일 많이 듭니다. |
| 조치 | 녹제거제로도 안 풀리는 볼트는 플라즈마로 끊어 밸브를 떼어 내고, 플랜지에 눌어붙은 가스켓 찌꺼기를 긁어낸 다음 정해 둔 차례대로 새 밸브를 달았습니다. |
| 사진 | 57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밸브·연결부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소방서 수난훈련장에서 여과기 밸브가 말을 듣지 않고 물이 샌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가서 보니 버터플라이 밸브는 낡아서 거의 다 제대로 돌지 않았고, 여기저기서 누수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수난훈련용 수영장이라 쓰는 물이 많다 보니 밸브 수도 많고 관 지름도 컸습니다.
버터플라이 밸브 말고도 드레인 관에 달린 볼밸브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밸브·연결부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낡은 버터플라이 밸브는 새는 물 때문에 플랜지에 물려 있던 볼트·너트가 녹으로 뒤덮여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교체 작업 중에서 밸브를 뜯어내는 일에 시간이 제일 많이 듭니다.
밸브를 떼면 플랜지 면에 가스켓이 눌어붙어 있는데요. 찌꺼기를 말끔히 걷어 내지 않은 채 새 밸브를 끼우면 바로 그 자리에서 물이 샙니다.
관이 서로 물려 있는 구조여서 밸브를 엉뚱하게 떼면 관이 떨어져 버릴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 오면 수난 훈련이 제대로 시작되므로 공사를 서둘러야 했습니다.
밸브·연결부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밸브를 모두 들여놓은 뒤, 물이 새는 밸브부터 떼어 내 분해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 볼트·너트 조임 자리는 녹제거제를 뿌려 풀었고, 끝까지 안 풀리는 곳은 플라즈마로 끊어서 밸브를 떼어 냈습니다.
- 플랜지 면에 눌어붙은 가스켓 찌꺼기를 말끔히 긁어냈습니다.
- 관이 서로 물려 있어서, 밸브를 떼는 차례와 다시 끼우는 차례를 미리 정해 두고 움직였습니다.
- 무게가 실리는 곳은 유압 자키로 관을 받쳐 올린 채 떼어 냈습니다.
- 드레인 관의 볼밸브까지 넣어 전부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 관끼리 잘 안 맞는 곳은 체인블럭과 레버블럭으로 당겨 수직·수평을 잡고 새 밸브를 조였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밸브는 처음부터 전부 들여놓고 시작합니다. 수가 많고 관 지름이 커서 그때그때 가져오면 공정이 길어집니다.
분해할 때는 녹제거제와 플라즈마를 같이 씁니다. 녹이 두껍게 앉은 볼트는 풀기보다 끊는 쪽이 더 빠릅니다.
무게가 실리는 구간은 유압 자키로 받쳐 올립니다. 관이 떨어지면 멀쩡하던 구간까지 손을 대야 합니다.
수직·수평은 체인블럭과 레버블럭으로 맞춥니다. 에프엠웰딩은 공사 크기에 맞춰 사람 수를 나눠 투입합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급수배관을 바꾸고 나서 바로 물을 채워 수압테스트를 했습니다.
이 현장의 수압테스트는 훈련장에 물을 가득 받아 놓고 관에서 새는 곳이 있는지 보는 일입니다. 다른 자리나 밸브에서 새면 훈련장 물을 전부 비워야 해서, 한 차례로 끝나도록 하나하나 살폈습니다.
물을 채우는 데만 사흘쯤 걸렸고, 다시 찾아가 기계실에 이상이 없는지 봤습니다.
한 방울도 새지 않고 교체가 끝난 것을 확인한 뒤 곧장 보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밸브와 연결부 누수 보수 플랜지와 밸브 연결부는 압력과 진동이 몰리는 자리라 누수를 볼 때 먼저 살피는 곳입니다. 부속만 갈아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배관 재질마다 보수 방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누수라도 동관과 스테인리스는 고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재질을 보지 않고 때우면 옆에서 다시 새기 쉽습니다.
-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