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스텐 스프링클러 배관 누수 보수 · 나사산 용접
인쇄소에서 스프링클러 소방배관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낮에는 공장이 돌아가야 해서 야간에 들어가 작업했습니다.
구배 진 배관에 칼집을 내 물을 완전히 빼고, 천장과 슬라브 사이 간격이 50mm가 안 되는 자리는 거울용접으로 나사산 전부를 용접해 스텐 코팅제로 마감했습니다.
소방배관·스프링클러 · · 사진 14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소방배관·스프링클러 |
|---|---|
| 주요 증상 | 인쇄소 안 소방 스프링클러 배관이 지하 1층 네 곳, 지상 2층 두 곳에서 새고 있었고, 그동안 쌓인 누수 포인트만 50곳이 넘었습니다. |
| 원인 | 배관을 열어 살펴보니 처음부터 접합 자체가 부실했습니다. |
| 조치 | 구배 진 배관에 칼집을 내 물을 완전히 빼고, 천장과 슬라브 사이 간격이 50mm가 안 되는 자리는 거울용접으로 나사산 전부를 용접해 스텐 코팅제로 마감했습니다. |
| 사진 | 14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소방배관·스프링클러,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인쇄소에서 스프링클러 소방배관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낮에는 공장이 돌아가야 해서 야간에 들어가 작업했습니다.
새는 지점은 지하 1층 공장에 네 곳, 지상 2층에 두 곳이었습니다. 라인 곳곳에서 누수가 번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이 라인에서 물이 샌 지점만 해도 쉰 곳을 넘겼습니다. 여러 출장용접 기사가 다녀갔지만 현장 난도 때문에 손을 못 댔다고 하셨습니다.
특이한 점은 소방배관인데 스테인리스로 시공돼 있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아연도금관인데, 따로 손보지 않고 길게 쓰고 싶어서 건물주님이 스테인리스로 시공하셨다고 합니다.
소방배관·스프링클러,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배관을 열어 살펴보니 처음부터 접합 자체가 부실했습니다.
스테인리스 나사 접합은 면사를 1차로 감고 테프론을 2차로 감은 뒤 록타이트까지 3차로 발라야 합니다.
확인해 보니 새는 지점마다 테프론만 대충 감겨 있었고 나사산도 느슨하게 조여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기 시작한 것이 당연한 상태였습니다.
압이 걸린 배관은 한 곳을 막으면 그다음으로 약한 자리가 차례로 드러납니다. 새던 자리를 용접으로 막으면 다른 느슨한 나사산에서 물이 비칩니다.
시공 비용을 아낀 만큼 출장용접과 설비 비용이 그 뒤로 계속 들어갔습니다. 처음 접합이 결과를 정합니다.
소방배관·스프링클러,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용접할 위치 바로 아래 종이 더미가 쌓여 있어, 소화기를 먼저 갖다 두고 작업을 준비했습니다.
- 스프링클러 배관처럼 평소 물이 가득 찬 관은, 드레인을 해도 속에 물기가 남습니다. 배관이 구배가 져 있기 때문입니다. 칼집을 내서 물을 전부 빼냈습니다.
- 2층은 새는 부위를 확인하려고 위쪽 천장 텍스를 전부 걷어냈습니다.
- 천장과 슬라브 사이 배관 간격이 50mm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머리조차 들어가지 않는 자리여서 거울에 비춰 가며 용접했습니다.
- 나사산을 풀어 면사와 테프론, 록타이트를 다시 감으려면 시간과 비용이 크게 늘어납니다. 협의를 거쳐 나사산이 있는 자리를 통째로 용접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 감아 놓은 테프론을 걷어낸 자리를 그대로 용접했고, 검게 남은 그을음이 그 흔적입니다.
- 새는 지점을 전체적으로 용접하고 스텐 코팅제를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보수는 알곤용접으로 했습니다. 스테인리스로 시공돼 있어, 스파크 없는 알곤 방식으로 다루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관 속에 물기가 남아 있어도 전류를 높이면 접합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안쪽 수분이 증발하면서 핀홀이 생길 수 있어, 물은 전부 빼고 작업해야 결함이 남지 않습니다.
마감은 스텐 코팅제입니다. 용접 열을 받은 스테인리스 표면은 피막이 깨져 부식에 약해집니다.
에프엠웰딩이 종이가 쌓인 인쇄소에서 소화기부터 놓고 시작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용접은 화재 위험이 따르는 작업입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모든 용접 지점을 작업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이틀 뒤 확인 전화를 드렸더니 용접한 자리는 새지 않고 다른 나사산 부위에서 물이 비친다고 하셨습니다.
약한 자리가 차례로 드러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재시공을 하거나 나사산 전체를 용접으로 정리해야 끝이 납니다.
물 새는 정도가 심해지면 다시 방문해 보수하기로 하고 현장을 마쳤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동파된 배관 수리 얼어 터진 배관은 한 지점만 손상되지 않습니다. 터진 곳을 붙이면서 같이 얼었던 접합부도 함께 봅니다. 피트와 주차장, 옥상,…
- 배관 재질마다 보수 방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누수라도 동관과 스테인리스는 고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재질을 보지 않고 때우면 옆에서 다시 새기 쉽습니다.
-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