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급수배관 누수 보수 · 용접부위 알곤용접
옥상 물탱크실 안의 25A 청소용·비상급수 배관에서 물이 샜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보수용 밴드를 감아 임시로 막아 두셨지만 다시 새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간섭되는 지지관을 잘라 내고 T자 용접 이음부를 알곤으로 붙인 뒤 수압테스트로 확인했습니다.
동배관 누수 · · 사진 18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동배관 누수 |
|---|---|
| 주요 증상 | 옥상 물탱크실 청소·비상급수 배관의 T자 연결부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
| 원인 | 새는 지점은 25A 동관의 T자 삼방 연결 부위였습니다. T자 이음은 물이 세 방향으로 갈리면서 흐름이 급하게 꺾이는 자리라, 안쪽 응력이 한곳에 몰립니다. |
| 조치 | 간섭되는 지지관을 잘라 내고 T자 용접 이음부를 알곤으로 붙인 뒤 수압테스트로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18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부분 보수 2~4시간, 라인 교체는 4시간 이상
누수 확인 — 실제 사용 압력(보통 3.5~5bar)
SR 몰코 보수 — 압착 장비 시공
동배관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옥상 물탱크실 안의 25A 청소용·비상급수 배관에서 물이 샜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보수용 밴드를 감아 임시로 막아 두셨지만 다시 새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밴드로 조여 막는 방식은 압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물이 밀어내는 힘이 계속 걸리는 자리라, 조인 부분 옆으로 다시 길이 납니다.
물탱크실 내부가 좁았고 문제의 배관이 바닥 가까이 낮게 깔려 있었습니다. 몸을 눕히다시피 해야 손이 닿는 자세였습니다.
동배관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새는 지점은 25A 동관의 T자 삼방 연결 부위였습니다. T자 이음은 물이 세 방향으로 갈리면서 흐름이 급하게 꺾이는 자리라, 안쪽 응력이 한곳에 몰립니다.
이런 자리의 누수는 바깥에서 부딪혀 생기기보다 안에서 시작됩니다. 수압과 열변형이 오래 쌓이고 오래된 접합면에 미세한 크랙이 생기면서 물길이 만들어집니다.
T자 부위 바로 아래로 지지대 역할을 하던 다른 동관이 교차해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 관이 가로막고 있어 토치가 들어갈 각도 자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동배관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간섭되는 지지용 동관을 절단기로 잘라 내 작업 공간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각도가 안 나오는 자세로 붙이면 이음매 한쪽만 녹아 붙습니다.
- 접합할 자리의 이물질과 산화막을 걷어 냈습니다. 전용 브러시와 연마지를 쓰고 세척제로 마무리했습니다. 동관은 산화피막이 남으면 접합 품질이 떨어져 그 자리에서 다시 샙니다.
- 둘레에 열 보호용 보양을 두르고 알곤으로 접합했습니다. 텅스텐 전극의 각도를 잡고 가스를 안정적으로 흘려 비드를 고르게 올렸습니다.
- 열이 한자리에 몰리지 않게 이어 붙이고 쉬기를 되풀이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동관은 열전도가 높아 계속 지지면 안쪽에 크랙이 생깁니다.
- 잘라 냈던 지지용 동관은 원래 자리에 다시 붙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배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탠드 형태로 받쳐 보강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붙이는 방법은 알곤(TIG)이었습니다. 산소가 닿지 않게 막아 주기 때문에 이음매 안에 기공이 남지 않고 표면도 매끄럽게 나옵니다.
동관은 철이나 스테인리스보다 열전도가 높고 녹는 점이 낮습니다. 같은 전류로 같은 시간을 지지면 구멍이 나기 때문에, 손에 익은 사람이 붙여야 합니다.
보수용 밴드는 응급 조치입니다. 물을 잠시 덜 새게 할 뿐이고 그 안에서는 부식이 계속 진행돼 나중에 손볼 범위가 더 넓어집니다.
동관 누수는 관을 통째로 갈지 않아도 됩니다. 점처럼 뚫리는 부식이라 옆으로 번지지 않기 때문에, 그 자리만 정확히 잡아 붙이면 끝납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배관에 물을 다시 채우고 수압테스트를 했습니다. 평소 쓰는 압력으로 걸어 접합부와 그 둘레까지 함께 봤습니다.
새는 곳도, 흔들림도 없었습니다. 옥상 물탱크실은 물이 새면 그대로 아래층 천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압력을 걸어 보지 않고 끝내지 않습니다.
마치고 나서 동관 배관의 관리 요령과 겨울철 동파를 막는 방법을 함께 안내드렸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동배관 누수 수리 동배관 누수는 관 안에서 밖으로 점처럼 뚫리는 핀홀에서 시작됩니다. 핀홀 하나면 그 자리만 용접해 막을 수 있고, 부식이 여러…
- 배관 재질마다 보수 방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누수라도 동관과 스테인리스는 고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재질을 보지 않고 때우면 옆에서 다시 새기 쉽습니다.
- 푸른 녹이 보이면 이미 진행 중입니다 동배관 겉면의 푸른 얼룩은 안에서 뚫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물이 새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