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동탄구 동배관 누수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세대 천장의 구리관 누수는 새로 뚫린 구멍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예전에 급히 물려 둔 이음 부속 언저리가 다시 젖거나, 관 밑바닥에서 출발한 녹이 바깥 면 전체로 퍼진 일이 함께 나옵니다. 어느 쪽이든 관 바닥과 덧댄 부속 언저리를 먼저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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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동네와 연락 방법
동탄구 동탄1동·동탄2동·동탄4동·동탄6동·동탄8동 세대와 상가로 출장합니다. 천장에 예전 수리 흔적이 있으면 그 부속과 언저리 얼룩을 함께 찍어 주시고, 소방 시험용 밸브 자리를 아시면 알려 주세요.
급히 물려 둔 부속 언저리가 다시 젖는 이유는?
덧댄 부속은 관 안쪽에서 진행되는 녹을 멈춰 세우지 못합니다. 한 세대는 입주민이 반자 얼룩이 번지는 것을 보고 관리실에 확인을 맡겼고, 마감이 뜯긴 자리엔 지난번에 끼운 멀티조인트가 남아 그 언저리에 작은 물방울과 녹 자국이 함께 있었습니다. 깔린 구리관 일부가 녹슬어 물이 끊임없이 스미던 것입니다. 물을 다 비웠다고 전해 들었으나 부속을 풀자 좁은 틈에서 물이 세차게 터졌습니다. 배관에 압이 남았다는 뜻이라 손을 멈추고, 세탁실 천장 뚜껑과 욕실 환풍 덕트 곁, 공용 알람밸브실까지 차례로 뒤진 끝에 천장 속 어두운 틈에서 조그만 볼밸브를 찾아 천천히 열었습니다. 십 분 남짓 지나 흐름이 그친 뒤에야 탈 난 토막을 압착용 SU파이프로 바꿨습니다.
곰팡이 핀 반자 위 스프링클러관
다른 집은 천장 물 자국 둘레에 곰팡이까지 올라와 급히 와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텍스를 떼어 보니 스프링클러 구리관 밑바닥에서 출발한 녹이 바깥 면으로 서서히 넓어지는 중이었습니다. 물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관이라 가라앉은 앙금이 바닥에 쌓여 이온화를 일으킨 것입니다. 오래 샌 관은 속까지 먹혀 있어, 식구가 생활하는 집을 비닐로 덮어 두고 그 토막을 스테인리스관으로 바꿨습니다. 압착기는 헤드를 정확히 물리지 않으면 관이 비뚤게 눌려 부속째 다시 갈아야 하므로 수평부터 맞췄습니다.
- 예전에 덧댄 부속 언저리의 물방울
- 관 바닥에서 위로 번진 녹
- 곰팡이가 함께 핀 반자 얼룩
덧댄 부속 자리와 스프링클러 밑면 기록
남은 압과 부분 수리 질문
물을 뺐다는데 관을 풀면 왜 물이 나오나요?
배관 속에 압이 남아 있으면 그렇습니다. 시험용 밸브나 천장 속 작은 볼밸브를 찾아 열고, 흐름이 완전히 그친 뒤에야 손을 댑니다.
스프링클러 동관도 녹슨 곳만 손볼 수 있나요?
일찍 찾으면 녹슨 자리만 고쳐도 됩니다. 오래 물이 비쳐 온 관은 속까지 먹혀 있어 그 토막을 잘라 바꾸는 편이 맞습니다.
동배관은 한 점에 바늘구멍이 뚫려 샙니다
동배관 누수는 대부분 공식(점부식)입니다. 관 안에 가라앉은 침전물과 동 사이의 전위차 때문에 보호막이 한 점에서 깨지고, 그 점이 안쪽부터 파고들어 바깥까지 뚫립니다. 관 전체가 고르게 얇아지는 것이 아니라 바늘구멍 하나가 생기는 것입니다.
학술 조사(부식과학기술, 2014)는 원인을 하나 더 밝혔습니다. 공장에서 동관을 뽑을 때 쓴 윤활유가 다 닦이지 않고 타서 관 안쪽에 얇은 탄소막으로 남으면, 그 막 때문에 바늘구멍 부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세 지역 아파트 스프링클러 동관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새는 자리는 T자 부속과 엘보처럼 물 흐름이 갑자기 꺾이는 곳에 몰립니다. 동관은 무른 금속이라 꺾이는 곳에서 물살에 안쪽이 깎이고, 온수배관 누수는 약 80%가 이런 자리에서 납니다. 힘을 받는 곳에 금이 가거나, 브레이커로 벽을 뚫다가 관이 찍혀 새는 일도 많습니다.
관 겉에 푸른 녹(청녹)이 앉았다면 부식이 이미 진행 중이라, 아직 물이 안 나와도 곧 샙니다. 새는 양이 적어 천장 보온재를 벗겨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얇은 M타입 동관을 쓴 곳은 같은 점부식도 관을 더 빨리 뚫습니다.
U볼트로 관을 조인 자리에 절연볼트를 쓰지 않았다면 그 자리도 부식됩니다. 겨울에 얼어 터졌을 때는 샌 자리가 언 자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 법공학 시험(2022)에서는 관 속 얼음 마개 뒤쪽 압력이 치솟아 가장 약한 곳이 터졌습니다.
동배관이 새기 시작했다는 신호
- 관 겉면에 푸른빛 녹이 앉음
- 천장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짐
- T자 부속이나 엘보 둘레에 물자국이 생김
푸른 녹만 있고 물은 안 새는데 그냥 둬도 되나요?
푸른 녹은 부식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신호라 곧 샐 가능성이 큽니다. 물이 나오기 전에 사진을 보내 주시면 상한 정도를 보고 손볼 범위를 알려 드립니다.
테이프나 에폭시로 감아 두면 안 되나요?
당장은 멈춘 것처럼 보여도 감싼 안쪽의 부식은 그대로 진행돼 구멍이 커집니다. 에폭시를 바르면 부식이 더 빨라지기도 합니다. 용접이나 압착으로 고쳐야 끝납니다.
한 번 고쳤는데 동관이 또 새요. 왜 그런가요?
동관 누수는 한 점이 뚫리는 부식이라, 한 곳을 막아도 같은 관의 다른 점에서 또 생길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 연구진(2022)이 국내 아파트에서 떼어 낸 스프링클러 동관을 살펴보니, 구멍이 관을 뽑을 때 생긴 결을 따라 줄지어 나 있었습니다.
예전 수리 흔적까지 찍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