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동배관 누수
동배관은 전체가 같이 얇아지는 경우보다 한 점이 뚫려 샙니다. 그 자리에는 대개 청록색 녹이 먼저 앉고, 특히 T부속과 엘보처럼 물 흐름이 확 바뀌는 곳에 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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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배관 누수 출장 지역 안내
미사동·신장동·덕풍동·풍산동·감일동·위례를 비롯한 경기 하남시 전역으로 출장합니다. 청녹이 보이는 자리와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두 장을 먼저 보내 주시면, 보온재를 어디까지 걷어 볼지 정해서 갑니다.
청록색 녹이 보이면 이미 새고 있나요?
한 건물 지하 기계실에서 물탱크와 이어진 순환 온수 동관이 새, 건물 곳곳으로 온수가 제대로 가지 않았습니다. 지은 지 오래된 건물이라 동파이프가 깔려 있었습니다. 젖은 구리 표면이 공기와 만나면 청록빛 녹으로 변합니다. 실내에서 이 녹을 봤다면 둘레 어딘가가 새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새는 자리에는 고무밴드가 감겨 있었는데, 밴드를 풀자 물이 바로 뿜어져 나왔습니다. 밴드는 급한 대로 눌러 둔 것일 뿐 부식을 멈추지 못합니다. 동관 부식은 좁은 범위에 머물고 번지는 속도도 더뎌서, 이 현장은 관을 바꾸지 않고 새는 점에 살을 올려 막았습니다.
천장 속 동파이프는 아랫면에서 샜습니다
한 세대 천장 귀퉁이에 물기가 배어 스프링클러 누수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새는 곳을 짚기 어려워 젖은 도배지를 넓게 떼고 보온재까지 벗기자, 동파이프 아랫면으로 물이 흘러나왔습니다. 관 안쪽에서 시작한 공식이 벽을 뚫고 나온 경우였습니다. 멀티조인트로 막아 보려 한 흔적이 있었지만 몇 차례 손을 대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 점만 막으면 옆에서 다시 새기 때문에, 부식 범위보다 넉넉하게 잘라 압착으로 바꿨습니다.
안에서 밖으로 뚫리는 공식
동관은 연질이라 꺾이는 부분에서 물살에 안쪽이 깎이고, 온수배관 누수의 약 80%가 T부속과 엘보에서 생깁니다. 관을 공장에서 뽑을 때 쓴 윤활유가 타서 남은 탄소막이 공식을 부른다는 국내 조사(부식과학기술, 2014)도 있습니다.
기계실 온수 동관과 천장 동파이프
임시 조치와 물자국 질문
고무밴드나 테이프로 감아 두면 버틸까요?
잠깐 멈춰 보일 뿐입니다. 감아 둔 안쪽에서 부식이 계속 진행돼 구멍이 넓어집니다. 용접이나 압착으로 고쳐야 끝납니다.
천장에 물자국만 있고 관은 안 보여요.
동관은 새는 양이 적어 보온재를 벗겨야 자리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은 흘러내리므로 젖은 자리와 그 위쪽을 함께 찍어 주세요.
동배관은 한 점에 바늘구멍이 뚫려 샙니다
동배관 누수는 대부분 공식(점부식)입니다. 관 안에 가라앉은 침전물과 동 사이의 전위차 때문에 보호막이 한 점에서 깨지고, 그 점이 안쪽부터 파고들어 바깥까지 뚫립니다. 관 전체가 고르게 얇아지는 것이 아니라 바늘구멍 하나가 생기는 것입니다.
학술 조사(부식과학기술, 2014)는 원인을 하나 더 밝혔습니다. 공장에서 동관을 뽑을 때 쓴 윤활유가 다 닦이지 않고 타서 관 안쪽에 얇은 탄소막으로 남으면, 그 막 때문에 바늘구멍 부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세 지역 아파트 스프링클러 동관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새는 자리는 T자 부속과 엘보처럼 물 흐름이 갑자기 꺾이는 곳에 몰립니다. 동관은 무른 금속이라 꺾이는 곳에서 물살에 안쪽이 깎이고, 온수배관 누수는 약 80%가 이런 자리에서 납니다. 힘을 받는 곳에 금이 가거나, 브레이커로 벽을 뚫다가 관이 찍혀 새는 일도 많습니다.
관 겉에 푸른 녹(청녹)이 앉았다면 부식이 이미 진행 중이라, 아직 물이 안 나와도 곧 샙니다. 새는 양이 적어 천장 보온재를 벗겨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얇은 M타입 동관을 쓴 곳은 같은 점부식도 관을 더 빨리 뚫습니다.
U볼트로 관을 조인 자리에 절연볼트를 쓰지 않았다면 그 자리도 부식됩니다. 겨울에 얼어 터졌을 때는 샌 자리가 언 자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 법공학 시험(2022)에서는 관 속 얼음 마개 뒤쪽 압력이 치솟아 가장 약한 곳이 터졌습니다.
동배관이 새기 시작했다는 신호
- 관 겉면에 푸른빛 녹이 앉음
- 천장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짐
- T자 부속이나 엘보 둘레에 물자국이 생김
푸른 녹만 있고 물은 안 새는데 그냥 둬도 되나요?
푸른 녹은 부식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신호라 곧 샐 가능성이 큽니다. 물이 나오기 전에 사진을 보내 주시면 상한 정도를 보고 손볼 범위를 알려 드립니다.
테이프나 에폭시로 감아 두면 안 되나요?
당장은 멈춘 것처럼 보여도 감싼 안쪽의 부식은 그대로 진행돼 구멍이 커집니다. 에폭시를 바르면 부식이 더 빨라지기도 합니다. 용접이나 압착으로 고쳐야 끝납니다.
한 번 고쳤는데 동관이 또 새요. 왜 그런가요?
동관 누수는 한 점이 뚫리는 부식이라, 한 곳을 막아도 같은 관의 다른 점에서 또 생길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 연구진(2022)이 국내 아파트에서 떼어 낸 스프링클러 동관을 살펴보니, 구멍이 관을 뽑을 때 생긴 결을 따라 줄지어 나 있었습니다.
청녹이 핀 자리를 찍어 주세요

새는 자리 가까이 한 장, 그 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한 장, 관경을 알 수 있게 손이나 자를 대고 한 장.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방법과 금액을 회신드립니다. 어디까지 손대야 하는지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달라지고 가격도 그만큼 갈립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